신경초종 제거 수술 중 대퇴신경 손상된 사례 | |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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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료과목 | 외과/흉부외과 | 조회수 | 479 |
처리결과 | 합의성립 | ||
키워드
#신경초종
# 후복막 종양 절제술
# 대퇴신경 손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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진료과정과 의료 사고의 발생 경위
환자(남/50대)는 양쪽 발꿈치 골절수술(1992년), 하드웨어 제거 수술(1993년)을 받은 과거력이 있다. 환자는 후복막 종양으로 2022년 8월 말 복부 CT 검사받았으며, 좌측 장요근 주위의 3.3cm 크기의 원형 종양, 신경 기원 종양 의증 소견 보여 입원하였다. 다음 날 환자는 복강경하 후복막 종양 절제술(lap. retroperitoneal mass excision, 이 사건 수술) 받았으며 수술 후부터 좌측 다리를 완전히 들어 올리지 못하는 증상으로 재활의학과 협진을 받았다. 이후 근전도, 신경전도 검사에서 정상 소견 보였으나 초기 위음성 배제할 수 없어 경과관찰 받았다. 수술 11일 차 환자는 재활의학과 협진 받았고, 수술 28일 차 재활의학과로 전과하여 재활 치료를 받았다. 이후 근전도, 신경전도 검사받았으며 좌측 대퇴신경 완전 손상 소견이 확인되었다. 환자는 재활 치료 지속하다가 11월 초 퇴원 후 현재까지 외래에서 경과관찰 중이다.
분쟁의 요지
(신청인) 피신청인 병원에서 후복막 종양이며 간단한 수술이라고 해서 수술을 받게 되었는데, 의료진이 부주의하여 신경과 이어진 혹을 절단하여 수술 후 영구적인 신경 손상이 발생하였고 이로 인해 좌측 하지 장애가 발생하였다.
(피신청인) 좌측 후복막 장요근 뒤쪽에 5cm가량의 종양이 발견되어 복강경하 후복막 종양 절제술을 시행하였고, 종양의 크기가 커 요근 뒤쪽의 근위부 확인이 어려웠고 초음파 절삭기를 이용하여 근위부 절제를 시행하였으며 수술 후 신경 손상이 의심되어 타과 상의하였고 적극적인 치료를 하였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