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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보도참고자료]의료사고예방 소식지 31호 발간

  • 작성자박은혜
  • 작성일2025-07-08
  • 조회수3128

의료사고예방 소식지 MAP 31호 발간


- 신경외과 관련 의료분쟁 예방을 위한 자료 배포 -



ㅁ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(원장 박은수, 이하‘의료중재원’)은 신경외과를 주제로 국민과 의료기관 종사자에게 의료사고 예방 정보를 제공하고자 『의료사고예방 소식지 MAP(Medical Accident Prevention)』 31호를 발간하였다고 밝혔다.


ㅁ 의료사고예방 소식지 31호에서는 2012년부터 2024년까지 의료중재원에서 조정 완료된 신경외과 의료분쟁 1,421건에 대해 의료사고 유형을 분석하고, 주요 의료분쟁 사례와 예방 시사점을 소개하였다.


  ㅇ 신경외과 의료분쟁 사건은 ‘척추’사건이 938건(66.0%), ‘뇌’사건이 457건(32.2%)을 차지하며, 척추질환 분쟁 건수가 뇌질환 건수에 비해 2배 이상 높게 나타났다. 

  ㅇ 신경외과 의료분쟁 사건 중 의료행위 유형별 현황은 수술·시술이 993건(69.8%)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. 치료결과는 사망이 362건(25.5%), 장애 발생 건수가 311건(21.9%)으로 정형외과 분쟁 사건*대비 약 3.5배 이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. 

      * 최근 12개년 기준 정형외과 분쟁 사건의 치료결과는 ‘장애’가 5.9% 차지(의료사고예방 소식지 제 29호 참조) 

    

ㅁ 전문가 논단에서는 한림대학교 춘천성심병원 조용준 교수가 신경외과 의료분쟁 예방방안에 대해 소개하였고, 법무법인 변화 문강석 변호사가 신경외과 의료분쟁의 특수성에 대해 소개하였다. 


 ㅇ 조용준 교수는 “신경외과 의료분쟁을 예방하고, 사고에 따른 장애발생을 줄이기 위해 세심하고 정확한 진단과 표준화된 치료계획 수립 및 시행이 중요하며, 의료진과 환자와의 소통과 신뢰 형성, 자세한 설명과 기록은 의료진과 환자 모두를 분쟁으로부터 보호할 수 있는 수단이 될 수 있다.”고 강조하였다.


 ㅇ 문강석 변호사는 “신경외과 수술은 매우 고난이도와 고위험을 동반하고, 예후의 불확실성과 환자의 신경학적 후유증 발생 가능성이 높아 의료분쟁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수술 전・후의 충분한 설명, 의료기록의 관리, 수술의 위험 요소 사전 관리 등이 중요하다.”며, 분쟁사례를 소개하고 시사점을 제시하였다.

ㅁ 의료사고 예방현장 ZOOM IN에서는 충북대학교병원 고객서비스팀 안준수 담당이 의료사고 예방을 위한 ‘의료사고예방위원회’ 활동 사례를 소개하였다.


ㅁ 박은수 원장은 “신경외과 의료분쟁 사건을 주제로 한 이번 소식지가 의료사고 예방과 안전한 의료 환경을 정착시키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.”며 “의료중재원은 앞으로도 국민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, 의료분쟁 해결을 위한 전문성과 공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.”라고 밝혔다.


ㅁ 『의료사고예방 소식지 MAP』은 의료현장에 유익한 의료사고 예방 정보 제공과 의료사고예방위원회 등의 예방업무 활성화를 위하여 반기마다 발간 및 배포되며, 자세한 내용은 의료중재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. 

 

※ 다운로드 위치 【의료중재원 홈페이지(www.k-medi.or.kr) ☞ 의료사고 예방 ☞ 의료사고예방 소식지 ☞ 정기간행물(MAP)】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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