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보도자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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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보도참고자료] 의료사고 예방소식지 18호 발간(7.12.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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의료사고예방 소식지 MAP 18호 발간 - 안전사고 분야 의료분쟁 예방을 위한 자료 배포 - □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(원장 윤정석, 이하‘의료중재원’)은 의료기관내 발생하는 안전사고를 주제로 국민과 의료기관 종사자에게 의료사고 예방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『의료사고예방 소식지 MAP(Medical Accident Prevention)』18호를 발간하였다고 밝혔다. □ 의료사고예방 소식지 18호에서는 안전사고를 주제로 2016년부터 2020년까지 우리 원에서 감정 완료된 161건의 의료사고 유형을 분석하고, 주요 분쟁사례 및 예방 시사점을 소개하였다. ○ 분쟁사건 분석 결과, 의료사고가 발생한 환자의 연령별에서는 70대 이상의 고령층이 55.3%로 많이 발생하였고, 성별에서는 여성이 54.0%로 높게 나타났다. 진료과목별 현황에서는 내과가 23.6%로 가장 높은 분포를 보였으며, 보건의료기관 종별로는 병원(24.8%) > 종합병원, 요양병원(각 23.6%) > 상급종합병원(13.0%) > 의원(10.6%) 순으로 나타났다. ○ 의료행위 유형별 현황을 보면 ‘처치단계’ 중 안전사고가 48.4%로 가장 많이 발생하였으며, 수술 9.9% > 검사 7.5% > 주사 및 투약 3.1% > 진단 2.5%로 나타났다.
○ 염호기 교수는 전문가 논단에서 안전사고 관련된 의료분쟁 중 낙상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요소로 고령, 근력약화, 낙상병력, 균형장애, 보조기구 사용, 우울증 등을 꼽았다. 특히 이러한 낙상사고는 노령층에서 많이 발생하는데 이를 예방하기 위하여 균형, 근력 및 보행 능력을 강화시키기 위한 운동, 시력교정을 위한 안경 착용, 비타민 D 보충, 향정신성 약품 조절 등의 조치를 취할 것을 권고하였다. ○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(오인옥 팀장)은 약물용량 저용량순 조회 시스템 개선을 통해 용량 과다투여를 예방하고 낙상발생 사후 패스트트랙을 구축하여 낙상으로 인한 손상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한 프로세스를 개선하는 등 의료사고 재발방지를 위한 개선 활동을 소개하였다. □ 윤정석 원장은 “이번 소식지에 소개된 다양한 정보가 의료기관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 및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의료분쟁을 줄이는데 유용하게 활용되길 바란다.”라고 밝혔다. □ 『의료사고예방 소식지 MAP』은 의료현장에 유익한 의료사고 예방정보 제공과 의료사고예방위원회 등의 예방업무 활성화를 위하여 매 분기마다 발간 및 배포되며, 자세한 내용은 의료중재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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