[보도참고자료]의료사고예방소식지 MAP 16호 발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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의료사고예방 소식지 MAP 16호 발간 ㅁ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(원장 윤정석, 이하‘의료중재원’)은 대장항문외과를 주제로 국민과 의료기관 종사자에게 의료사고 예방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『의료사고예방 소식지 MAP(Medical Accident Prevention)』16호를 발간하였다고 밝혔다. ㅁ 의료사고예방 소식지 16호에서는 2015년부터 2020년 9월까지 우리 원에서 감정 완료된 133건의 의료사고 유형을 분석하고, 주요 분쟁사례 및 예방 시사점을 소개하였다. ㅇ 대장항문외과 분쟁사건 분석 결과, 연령별로는 ‘70대’에서 27.1%(36건)로 많이 발생하였고, 의료행위 유형별로는 ‘수술’이 72.2%(96건), 사고내용별로는 ‘증상악화’가 36.1%(48건)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였다. ㅇ 의료행위의 적절성을 판단한 결과를 보면 ‘적절함’이 46.6%(62건), ‘부적절함’이 50.4%(67건)으로 나타났으며, 부적절한 의료행위와 나쁜 결과와의 인과관계가 있다고 판단한 사건은 40.6%(54건)을 차지하였다. 총 133건 중 최종 조정 성립된 건은 59.4%(79건)으로 나타났다. ㅁ 전문가 논단에서는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대장항문외과 김진 교수의 ‘대장항문외과 의료분쟁 예방방안’에 대해 소개하였으며, 의료사고 예방현장 ZOOM IN에서는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감염관리실 김성란 팀장의 ‘의료사고 예방을 위한 의료사고예방위원회 활동’을 소개하였다. ㅇ 김진 교수는 전문가 논단에서 의료분쟁을 예방하기 위해 의료진은 환자의 질병에 대한 정보를 환자 및 보호자와 상세히 공유해야 하며, 특히 외과의사는 수술 직후 환자 상태, 수술 후 예측되는 경과를 보호자에게 충분히 설명하여 후일 발생할지 모르는 합병증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야 한다고 제언하였다. 또한, 최근 코로나19로 병원 방문을 꺼려하거나 건강 검진을 미루는 경우가 많아져 대장항문 질환의 조기 발견을 놓칠 수 있으므로 혈변이나 배변습관의 변화가 있을 경우 병원에 찾아가 진료 및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중요함을 강조하였다. ㅁ 윤정석 원장은 “이번 소식지의 발간으로 대장항문외과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의료사고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, 의료중재원은 앞으로도 수요자 중심의 다양한 의료사고 예방자료 발간으로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.”라고 밝혔다. ㅁ 『의료사고예방 소식지 MAP』은 의료현장에 유익한 의료사고 예방정보 제공과 의료사고예방위원회 등의 예방업무 활성화를 위하여 매 분기마다 발간 및 배포되며, 자세한 내용은 의료중재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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